The current research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changing work characteristics and daily creativity at work. More specifically, we focused on the separate effects of daily interpersonal support from supervisor and daily-perceived time pressure on creativity. In addition, we investigated the cross-level moderating effect of individual’s attitude toward job in the relation between daily time pressure and daily creativity. In order to perform within-person and cross-level analyses, we used daily diary method and collected responses from 39 full-time workers for 5 working days. Hierarchical Linear Modeling analyses yield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daily interpersonal support from supervisor and daily creativity, as well 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daily time pressure, the challenge stressor, and daily creativity. Moreover, there was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f job satisfa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ime pressure and creativity. Specifically, for those who are highly satisfied with job,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time pressure and daily creativity was positive while it was not so for those with low job satisfaction. Based on the above findings, we discussed the relationships among daily work characteristics and daily creativity as well as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possible future research issues.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채용 면접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특히, 비대면 면접에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사전 심사를 목적으로 하는 비동시적 AI 면접(Asynchronous Video Interview- Artificial Intelligence; AVI-AI)이 많은 기업의 채용 과정에 추가되었다. AVI-AI는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에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 확대되어 적용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추어 AVI-AI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산업 및 조직심리학 분 야에서 AVI-AI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AVI-AI의 개념 및 사용 실태를 개관하고 AVI-AI의 신뢰도, 타당도 및 지원자의 반응에 대한 연구를 개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 방향과 실무자들을 위한 제안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4학년 학생의 성취귀인양식(운, 노력)이 취업 후 지각된 과잉자격(perceived overqualification: 이하 POQ)에 미치는 영향을 진로미결정이 매개하며, 성취귀인양식이 진로미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전공몰입이 조절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20개 대학 4학년생 2,747명을 대상으로 성취귀인양식(운, 노력), 전공몰입 및 진로미결정 수준을 측정하고, 약 1년 후 취업자(365명)들을 대상으로 POQ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 귀인과 노력 귀인, 진로미결정, POQ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진로미결정이 운 귀인과 POQ 간 관계는 완전매개하였으나, 노력 귀인과 POQ 간 관계는 매개하지 못했다. 셋째, 전공몰입은 노력 귀인 및 운 귀인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운 귀인이 진로미결정을 통해 POQ에 영향을 미치고 운 귀인과 진로미결정 간 관계를 전공몰입이 조절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경제적 지위(socio-economic status)가 채용장면에서 정직한 인상관리 책략(honest impression management tactics) 및 기만적 인상관리 책략(deceptive impression management tactics)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를 통제감(sense of control)이 매개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채용면접 경험이 있는 대학생 253명을 대상으로 정직한 인상관리에서는 자기홍보(self-promotion), 정직한 환심사기(honest ingratiation), 정직한 방어(honest defensive impression management)의, 기만적 인상관리에서는 가벼운 이미지 창조(slight image creation), 포괄적 이미지 창조(extensive image creation), 기만적 환심사기(deceptive ingratiation), 이미지 보호(image protection)의 총 7가지 책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는 정직한 인상관리 책략 중 자기홍보 및 정직한 방어를 정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이 관계를 통제감이 매개하였다. 하지만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는 정직한 환심사기 및 기만적 인상관리 책략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객관적 사회경제적 지위(objective socio-economic status)가 높을수록 통제감이 높았으나, 정직한 인상관리 책략 및 기만적 인상관리 책략 중 어떤 것과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을 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구직자들의 행동에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채용 장면에서 사회경제적 지위를 고려할 필요성을 보여주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으며, 그 기제로 통제감의 역할을 밝힘으로써 사회경제적 지위의 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how social desirability responding(SDR) affects the criterion-related validity of self-reported personality.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d how SDR, impression management(IM) and self deceptive enhancement(SDE) can take distinct effects on criteria when personality traits of 91 expatriates such as empathy, cooperation, and friendliness predict their performance criteria. Although previous studies suggested either suppression or moderation effects of SDR,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no suppression effects but statistically significant moderation effects of SDE on the link between each of some predictors(empathy and cooperation) and expatriate’s negative emotional expression and helping behavior in organization rated by peers(host country nationals). However, such effects were not supported in case of IM. The importance of specifying two factors of SDR and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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