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연구에 의하면, 관절 역학적 측면에서 최저점에서 추진을 시작하는 초 기 시점에서의 관절 회전력 (Bobbert, Karin, Gerritsen, Litjens & Van Soest, 1996), 이지 시점에서의 관절 파워 (Pandy & Zajac, 1991) 등이 수행력에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동작전 략이나 테크닉 측면에서 이지 순간의 신체중심 높이 (Kollias, Hatzitaki, Papaiakovou & Giatsis, 2001), 두관절 근육(biarticular muscle)을 통한 파워의 효과적 전이 (Bobbert & van Ingen Schenau, 1988;Pandy & Zajac, 1991), 반동을 통한 근육의 SSC(stretch shortening cycle) 기전의 활용 (Anderson & Pandy, 1993;Bosco, Viitasalo, Komi & Luhtanen, 1982), 상지 스윙의 효 과적인 활용 (Feltner, Bishop & Perez, 2004;Hara, Shibayama, Lees, Vanrenterghem & Clercq, 2004;Takeshita & Fukashiro, 2006) 등의 요인들이 보고되었으며, 근위-원위로의 순차적인 근 육 활성 (Bobbert & van Ingen Schenau, 1988), 근위-원위 관절로 의 순차적인 신전 운동과 그 타이밍 (Pandy & Zajac, 1991) (Bobbert & van Ingen Schenau, 1988;Riewald, 2011) 궁극적으로 수행력을 결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는 분절 및 관절의 운동학 및 운동역학적 요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하지 각 분절의 역학적 요인과 이들의 상호 작용이라 할 수 있는 협응 패턴은 수행력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