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원인은 노지토양에 비해 시설토양의 양이온 함 량이 2배 이상 높은 것과(농업환경변동조사사업 보고서, 2013, 2015), 시설재배의 경우 토양에 밑거름으로 공급한 퇴비가 보유한 양이온이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작토층에 집적되어 있는 것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 일부 시설 재배 작물에 대하여 생육단계별 적정 무기성분 함량에 대하여 보고된 바 있으며(Lee et al, 2007(Lee et al, , 2008(Lee et al, , 2011(Lee et al, , 2012, 위에서 기술한 조사, 분석된 작물 중 무기성분 함량 결과와 비교, 검토하여 작물과 재배유형별로 분류하였다 (Table3). 전반적으로 볼 때, 무기성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분류된 작물은 감자, 고추, 수박, 시금치, 무 (이상 노지재배)와 고 추, 수박, 참외, 상추, 열무 (이상 시설재배)였고, 낮은 것으로 분류된 작물은 고구마, 배추, 파, 마늘, 양파, 당근 (이상 노지재배)과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애호박, 배추, 케일, 무 (이상 시설재배)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