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닭의 조 만성과 생산능력 간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 었으나, 조만성에 따른 생산능력의 양부에 대해서는 연구자 들 간에 많은 이견이 있다. 브로일러에 있어 조우성 개체들 이 만우성 개체에 비해 성장능력 및 생존율이 우수하다고 보고하고 있으나 (Saeki and Katsuragi, 1961;Somes, 1970;Dunnington and Siegel, 1986;Khosravinia, 2008), 성장율과 조만성 간에 거의 관련이 없거나 (Godfrey and Farnsworth, 1952;Lowe and Garwood, 1981;O'Sullivan et al, 1991;Fotsa et al, 2001), 오히려 만우성이 조우성에 비해 성장능력이 우 수하다는 보고도 있다 (Lowe and Merkley, 1986;Merkley and Lowe, 1988;Nahashon et al, 2004). 산란계에 있어서는 조우 성 개체들이 만우성 개체에 비해 산란능력이 우수하고, 초산 일령도 빠르다고 하였으나 (Harris et al, 1984;Havenstein et al, 1989;Durmus et al, 2010;Goger et al, 2017), 깃털 조만 성과 산란능력 간에 거의 관련성이 없다는 보고도 있다 (Lowe and Garwood, 1981;Ledvinka et al, 2011;Mincheva et al,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