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은 자신의 피부에 대한 케어를 단순히 미용적 개념에 서 벗어나 '자기관리'에서 오는 능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Hong, 2008),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기애, 자존감의 향 상 및 사회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과거보다 좀 더 다양하고 세 분화된 뷰티관리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기대 이미지에 부응하기 위하여 시간과 비용,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Hong, 2013 (Kim, 2007). 외모는 바디 사이즈, 바디 유형, 비만도와 같은 전반적인 신체 특징, 얼굴, 가슴 등의 특정 신체부위와 관련된 요인들, 의류와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 링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자신과 타인에 의해 지각된다 (Yu & Ko, 2016). Yu & Ko (2016)의 연구에서는 삶의 질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신체 요인인 얼굴, 체중, 몸매, 신체비례, 헤어, 전 반적인 인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외모관련 삶의 질이 낮은 집단일수록 body mass index (BMI)가 높으며 이는 비만도가 높은 집단의 삶의 질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